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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도서

열다섯에 곰이라니

지은이
추정경
출판사
다산책방
페이지수
256p.
대상
청소년

어느 날 갑자기 전국의 십 대들에게 정체불명의 현상이 일어난다. 바로 곰, 기린, 하이에나 같은 제각기 다른 동물로 변하게 되는 동물화현상이다. 동물이 되어버린 아이들은 별도의 시설에 격리가 되지만 전국에서 많은 아이들이 빠른 속도로 동물화가 되어가고 있어 격리가 해제되고 등교가 허가된다. 학교는 사람인 아이들과 동물이 되어버린 아이들이 뒤섞여 매우 혼란스럽다. 매일 크고 작은 사건이 연달아 벌어진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동물이 되어버린 아이들은 점차 사람으로 돌아오기 시작한다.

 

이들의 특별한 공통점과 사람으로 돌아오는 단 하나의 방법!

 

갑작스럽게 동물의 몸으로 변해 버린 아이들은 여러 일을 겪어내며 나름대로 대처하고 적응해나간다. 동물화로 무언가를 깨달아가는 아이들은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기도 하고 새로운 감정을 깨우치기도 하지만 엇나간 행동으로 주변에 폐를 끼치는 아이들도 생긴다.

 

<내 이름은 망고>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추정경 작가가 갑작스레 동물로 변한 십 대 아이들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 <열다섯에 곰이라니>로 돌아왔다. 기발함이 돋보이는 설정과 재기 발랄하고 흥미진진함을 더해 읽는 재미까지 더했다.

 

NO. 도서명 지은이 출판사
143 나는 복어 문경민 문학동네
142 자꾸 생각나면 중독인가요? 김관욱 풀빛
141 네임 스티커 황보나 문학동네
140 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 김성호 풀빛
139 어쩌다 학교가 집이 되었다 김윤 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