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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도서

엄마 손에 매달려

지은이
최정현
출판사
꿈터
페이지수
32쪽
대상
유아

<<책 소개>>


지식 지혜 시리즈 꿈 터 그림책 시리즈 25권.

‘기분을 말해볼까요?’에서 아이들의 기분과 감정을 잘 알게 해 준 최정현 작가가 이 작품에서도 엄마와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아이의 감정을 잘 들여다 본다.


주인공 예나는 아주 바쁜 아이다.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매달려서
영어, 피아노, 미술학원을 갈 만큼 무언가를 배우기 바쁘다. 하지만, 착한 예나는 자신을 돌보는 엄마를 위해서 힘들다는 말도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와 놀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의 간절한 눈을 보고 엄마는 미안한 마음이 든다.


아이의 마음 속 깊은 동심을 어루만져주는 글과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느끼게도 하고, 어른들에게는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사랑을 느끼게 하는 따뜻한 책이다.


<<출판사제공 책 소개>>


마음속 깊은 동심을 어루만져주는 글과 그림은
어린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요즘 아이들은 풍요로운 세상에 태어나서
어릴 때부터 많은 것을 자신이 좋아서 배우는 것보다

엄마의 권유로 미리 배우게 되지요.


이때 아이들 중에는

부모가 시키면 하기 싫고 힘들어도 말을 못하는 아이와
꾀병을 부리거나 거부하며 고집부리는 아이가 있습니다.


예나는 하기 싫어도 힘들어도 말 못하는 내성적인 아이입니다.
특히 이런 아이들은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하기 싫은 일이 생기면 표정도 없어지고,

웃음도 없어지고, 말도 없어지며 마음에 병이 들게 되지요.


이럴 때 어른들이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고 말을 잘 들어주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준다면

아이 마음속에 생긴 병은 씻은 듯이 나을 수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공부를 강요할 때도 있지만,
아이가 아프면 건강하기만을 기원하게 됩니다.

그때부터 후회하게 되지요.


예나처럼 자기 생각을 늦게라도 표현하면 다행이지만요.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즐겁고 재미있는 일을 할 때 행복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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