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전거를 탈 수 있어
- 지은이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출판사
- 논장
- 페이지수
- 32쪽
- 대상
- 4~7세
<<책 소개>>
린드그렌의 ‘난 뭐든지 할 수 있어’와
짝을 이루는 그림책은 내 친구 38권,
언니, 오빠가 있는 당찬 다섯 살 아이인 로타.
뭐든지 손위 형제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고 싶은 막내다.
두 발 자전거가 타고 싶어 언니 오빠를 부럽게 바라보고,
심통을 부리며 세 발 자전거를 걷어 차기도 하는
변화무쌍한 그 모습은 여느 다섯 살 아이를 꼭 닮았다.
변덕스럽고 정신 없지만,
옆집 아줌마의 자전거를 몰래 가져 나와 탈 만큼
겁 없고 대차기도 하다.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온전하게 담아 내고 있으며,
화면을 가득 채우는 활기 넘치는 그림들이
주인공 로타의 성격을 닮아 사랑스럽다.